이헌승 , 『 개식용 종식 』 을 위한 동물단체간 협력 다져 !!

– 31 일 , 동물단체 대표 및 실무자 간 간담회 개최

– “ 개 식용 금지 및 폐업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 ” 정기국회 내 처리에 한목소리

– 이헌승 의원 ,“ 김건희법으로 불리는 개식용금지법 , 충분한 의견 반영하여 조속히 통과 ”

개 식용을 금지하고 폐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치권과 동물복지단체 간의 협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 국회 국방위원회 / 부산진구을 ) 은 지난 31 일 4 개 동물단체 대표 및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 개 식용 종식 ” 을 위한 논의현황과 필요성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 날 간담회에는 이헌승 의원을 비롯하여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와 채일택 정책팀장 , 위액트 함형선 대표와 서나경 구조팀장 , 카라 소연주 사무국장 , 비글구조네트워크 최수영 서울용산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

이헌승 의원은 “ 조만간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총리 등을 만나 정기국회 내에 개 식용 금지 및 폐업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 등 관련 법안들이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 ” 이라고 밝히면서 “ 앞으로 동물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개 식용 문화를 종식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고 언급했다 .

이에 각 동물단체 대표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 올해 내에 전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개 식용 종식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총리실 직속 개 식용 논의기구 설치 등과 같은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건의했다 .

또한 개 사육 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동물학대 문제와 비위생적인 사육환경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

뿐만 아니라 군 부대 내에서 자발적으로 키우고 있는 반려묘 , 반려견에 대한 관리방안 등 동물복지 차원의 정책도 건의하였다 .

보도본부 편성국 정치부 국회팀 정당반 담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