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 ‘ 소아청소년청년당뇨병환자지원법안 ’ 대표발의 !
김 의원 , “ 소아 , 청소년 , 청년 당뇨병환자에 체계적 지원 통해 사회적 인식 제고돼야 ”
김예지 국회의원 ( 국민의힘 , 비례대표 ) 은 30 일 『 소아ㆍ청소년ㆍ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당뇨병은 우리나라에서 환자수가 가장 많은 만성질환 중 하나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환자가 많은 것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 하지만 당뇨병은 실제로 연령층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원인과 유형으로 발생하여 전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
1 형 당뇨병의 경우 고령화로 인한 신체능력 저하와는 무관하게 어느 연령대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예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 흔히 알려진 당뇨병인 2 형 당뇨병 또한 식습관과 생활패턴의 변화로 소아 , 청소년 등에서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식이조절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임신성 당뇨병의 경우 임신 기간 내내 산모와 태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중장기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은 물론이고 식이조절만으로는 임신성 당뇨병을 완벽히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다 .
2022 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34 세이하 소아 , 청소년 , 청년계층에서 당뇨병을 가진 전체 환자수는 약 17 만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대부분은 당뇨병의 다양한 유형과 특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재로 학교 , 직장 , 사회 등에서 편견과 오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이에 김예지 의원은 다양한 유형의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와 이해 , 적정관리 시스템의 확보를 통하여 국가와 정부가 소아 , 청소년 , 청년 등을 망라하는 미래세대 국민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 계층간 건강 격차 해소 , 저출생 극복과 같은 시대적 소명과 국가적 책무를 다하도록 『 소아ㆍ청소년ㆍ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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