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부산지역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장 점검 실시

– 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 찾아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장 점검 –

– “괴담과 오염수로부터 국민 안전 지키는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에 지원 확대해야” –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이 2023년 7월 7일 오전 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을 찾아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수출·입 수산생물 검역, 국내 수산생물 방역 등 질병관리를 비롯해 최근 원전 오염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업무를 맡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의 경우, 국내 최대 수산물 산지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을 포함해 부산 권역 주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책임지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병길 의원을 포함해 부산 서·동구 시의원 및 구의원들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부산지원장 등이 함께했다. 안병길 의원은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실제 분석실과 방사능 검사실에서 시료 전처리 과정과 방사능 정밀분석 과정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수산물품질관리원의 현황보고에 따르면 수산물 품질관리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총 30,496건에 달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고 모두 ‘적합’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본부/편성국/정치부/국회팀/정당반 윤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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