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 ‘2030 청년을 위한 국민연금개혁 토론회’ 개최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6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30 청년을 위한 국민연금 개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의원실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2030 학생,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 등 국민연금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토론자로 참석하고, 보건복지부 이스란 연금정책국장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연금연구원 유희원 박사가 국민연금 제도와 개혁에 대해 발제하고, 이후 양재진 연세대학교 교수가 진행하는 2030 청년과의 토론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연금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2030 세대가 국민연금과 개혁 방향에 대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고 국회와 정부는 연금 개혁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미애 의원은 “연금제도는 노인의 소득보장을 위한 것이지만, 현재의 구조는 그 부담이 오롯이 미래세대의 몫이기에 연금 개혁은 청년을 위한 개혁이어야 한다”면서 “청년이 동의하는 개혁이어야 성공할 수 있고, 사회적 합의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도본부 /편성국/정치부/국회팀/ 정당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