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영화‘광대 소리꾼’상영회 “영화를 통한 문화교류, ”
하남청년포럼에서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최종윤)가 주관한 영화 ‘광대 소리꾼’상영회가 하남 미사 CGV에서 7일 개최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최종윤 국회의원과 민주당 하남시·도의원을 비롯하여 하남시지역위원회 핵심당원 및 하남시민 100여 명이 관람했다.
‘광대 소리꾼’을 연출한 조정래 감독이 함께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도록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2020년 개봉한 ‘소리꾼’을 새롭게 편집해 우리의 소리와 장단에 맞춰 민족의 흥과 한을 담아낸 판소리 영화이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담았던 영화 ‘귀향’을 어렵게 세상에 내놨던 조정래 감독은 소리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광대 소리꾼’으로 세상에 하고픈 또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정래 감독은 “이 영화는 본래 남북합의로 제작을 하려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원활한 진행이 되지 않아 마지막 장면에 북한의 풍경을 4K 카메라로 담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국을 다니며 영화 상영을 진행하려고 하니 영화에 대한 홍보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종윤 의원은 “다양한 시대의 소리를 작품에 반영하는 조정래 감독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광대 소리꾼’이라는 영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만남과 연결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한 뒤, “하남시지역위원회가 지역의 여러 단체들과 공동으로 문화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정당이 갖는 편견과 상식을 넘어 문화와 인문이 있는 하남시지역위원회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보도본부 편집국 정치부 국회팀 정당반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