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사상구 학생께 최고의 교육시설 제공하고 싶은 마음 한가득”

부산시 사상구 내 초중고 교육시설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장제원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사상구)은 7일 교육부로부터 22년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지역현안사업)으로 총 43억 7,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부산시 사상구 내 8개 초, 중, 고등학교의 화장실개량, 냉난방개선, 마루바닥 교체 및 외부창호 교체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모산초는 마루바닥보수와 외부창호 교체로 16억4천8백만원, ▲학진초는 외부창호 교체로 11억1천9백만원, ▲신라중은 화장실 개량 및 냉난방개선으로 7억1천1백만원, 그리고 냉난방개선으로 ▲서감초 1억1천만원, ▲창진초 3억3천만원, ▲학장중 1억8천1백만원, ▲덕포여중 1억1천만원, ▲구덕고 1억6천5백만원의 특별교부금이 각 학교의 교육시설 개·보수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 동안 사상구 관내 위 8개 학교는 내구연한이 9년도 넘은 노후화된 냉난방 시설로 인해 학생들이 여름에는 더위로, 겨울에는 추위로 교육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또한 녹슬고 단열이 되지 않은 낡은 외부창호로 인해 우풍이 심해 교내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손발이 시려운 경우 역시 많았다.

장 의원은 “언제나 사상구 학생과 교직원분들께 최고의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이라며 “우선 노후화된 냉난방시설, 외부창호, 바닥보수 및 화장실 개량 등 시설 개·보수사업을 시작으로 최고의 학교, 명문 학교가 가득한 사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내년 초 부산북부교육지원청에서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상반기 학기가 종료된 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본부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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