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꿈이 없는 사회 꿈을 가져라. 의사도 손흥민도 소방관도 모두 꽃피리.

일단의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뛰어간다. 그리고 내 옆자리에 앉는다. 어라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남자 아이가 고개를 끄덕하며 인사를 한다.

오 반가운 마음에 미소를 지으니, 자신도 미소로 화답한다. 보통 이런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인 경우가 적지 않다.

요즘 말하는 금쪽이 잼민이는 아니어도 우리의 모든 아이들은 소중한 우리 시대의 보물들이다.

“ 너 잘생겼다” “ 고개 끄떡”

“ 너는 뭐가 되고 싶어?” “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요!”

“ 그래? 고민하지 말고 의사돼, 의사가 제일 요즘에 좋아!”  이친구 씨익 웃는다.

그옆에 가만히 게임을 하던 친구에게 다시 질문?을 했다.

“ 우리 미남 친구! 너는 뭐가 되고 싶어?”

“ 저요? 저는 소방관이요!”  어 그래?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질문, 그러나 나이스한 답변, 그러나 소방관이 현실에서 얼마나 어렵고 위험한 직업인지

알기에 아저씨는 이야기 했다. “ 아니야, 너는 그냥 손흥민 해!”

물론 농담반 진담반 이었다. 내가 하란다고 할 아이들도 아니고 그길은 멀고 험난한 여정이기에 그리고 중간에 몇번은 바뀔수 있기에 자의던 타의던 말이다.

한친구는 처음보는 아저씨에게 상냥하게 인사하는 모습에 반했고, 두번째 친구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심지어는 자신의 목숨까지 위험해 질수 있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에 반가우면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사못 궁금해 졌다. 물론 현장의 모든 의사들이 돈잘벌고 잘나가는것이 아닐것이고

모든 손흥민이 축구선수 팀을 이룰수도 없을 것이며 모든 소방관이 화마에 휩쌓여 위험에 처한 시만을 구하는 영화의 주인공은 아닐수 있지만 대충 컨셉이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시대를 대변하는 아이콘? 아이콘 까지는 아니어도 트랜드? 그도 저도 아니면 유행 아니면 개인기 호감정도라고 해도 될듯.

10년후 20년후 저 아이들은 우리사회의 주된 기성세대가 되겠지? 그런데 지금의 기성세대인 우리들은 어떻게 사나?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자랑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 해 줄수 있을까?  우리 집에가서 오늘은 아이들에게 한번 대화를 해보자. 그 흔한 인스턴트 식품 말고 손길이 많이 가도

엄마의 푸근한 정성이 느껴지는 그래 그거 좋다. 옥수수쌂아서 혹은 감자쌂아서 아니면 계란 쌂아서 보리차에 오손도손 앉아서 함께 먹으며

시크러운 재미없는 정치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보고 배울거 없는 맨날 싸움질만 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주로 나오는 특히 정치   차라리 차은우나,

이시대를 생각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 저널리즘을 생각해야 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로 계속 이어집니다.

편집팀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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