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의 어록 “ 우리가 돈이없지 가오가 없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영화만큼 음악만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매체가 많지 않을것이다. 그중에서 영화는 말그대로 많은 사람들의 꿈과 희망이 녹아있는 용광로 같은 역할을 하곤한다.

일제시대이후 현대문명의 수입으로 영화 역시 우리땅에 들어왔다. 수많은 감독들과 배우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삶의 애환과 애증이 남아 있는 분야가 영화이고 에술인부분이다.

그중에서도 현대영화의 핵심은 역시 주연급 여배우의 역할이라고 할수 있는데 얼마나 많은 남정네들의 마음을 훔칠것이며. 그에 못지 않게 잘생기고 좋은 매너로 수많은 여성들의 심금을 울린 기라성 같은 남자배우들의 모습에서도 역시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최은희 선생, 윤정희 문희 엄앵란선생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은 물론 신성일, 신영균, 남궁원, 허장강 이루 열거할수 없을만큼 많은 기라성 같은 남녀배우들이 시대를 풍미하면서 우리 영화계를 이끌어 갔다. 특히. 그이후에, 한국배우 최초로 글로벌영화배우로 등극을 한 배우 강수연의 활약은 당시 감독 임권택과 더불어 국위선양을 함에 부족하지 않았던 것을 기억한다.

우리 대중문화예술계의 살아있는 전설중의 한명이었던, 강수연배우가 얼마전에 사망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그가 심장마비 즉 급사를 했다는 부분이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남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살지만, 실제로 스타배우들의 사람 즉 인간적 풍모는 외로운 경우가 많아 보인다. 겉으로는 세상 모든 것을 가진것 처럼 보이지만,

내면을 들여다 보면 모두 그런것만은 또 아니라는 것이다.

대배우 한명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것인데, 홍보 마케팅으로 반짝 스타를 만들수는 있어도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며 많은 팬들에 귀감이 되는 전설적인 배우는 정말 국보급 인재가 아닐수 없을 것이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그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계와 영화계에 남긴 아름다운 족적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이다.

논설위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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